"생활 속 봉사로 살기좋은 마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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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봉사로 살기좋은 마을 만든다"
  • 광주타임즈
  • 승인 2014.04.20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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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자원봉사정책 포럼 개최, 나눔활성화 제도 정책 기틀 마련
[광주=광주타임즈]박재범 기자=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오후 5·18기념문화센터 대동홀에서 자원봉사전문가,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자원봉사를 통한 살기 좋은 마을공동체 건설방안’이라는 주제로 자원봉사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자원봉사정책포럼은 2005년 시자원봉사센터 개소를 기념하며 자원봉사센터의 역할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였고, 2006년에는 중장기 비전과 계획수립, 2007년에는 전국체전 봉사활동과 연계하여 대형 행사에서의 자원봉사활동 의미를 되짚어 보았다.

2009년에는 긴급지원가정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자원봉사 연계방안 모색, 2010년에는 광주시민의 자원봉사의식 및 현황 조사연구, 2011년에는 제2차 자원봉사중장기계획 수립을 위한 정책토론, 2012년에는 자원봉사 거점을 활용한 시민참여모델 개발 전략, 그리고 최근 2013년에는 생활속 자원봉사 참여문화 확산방안으로 다양한 정책의제 형성에 기여하였다.

올해는 ‘자원봉사를 통해 생활 속에서 참여와 나눔이 넘치는 살기 좋은 마을공동체 건설방안’을 주제로 광주발전연구원 민현정 박사의 발제와 이호 풀뿌리자치연구소 이음 연구위원, 이용연 서영대학교 부총장, 안평환 광주YMCA 사무총장, 홍점순 남구자원봉사센터 소장의 지정토론과 자원봉사 유관기관 및 리더 참가자들의 플로어토론을 통해 자원봉사활성화를 위한 제도와 정책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한다.

시 자원봉사센터 임형순 소장은 “이번 포럼을 계기로 자원봉사가 마을에 스며들어 낮은 곳 소소한 곳 모두에 사랑의 빛이 비춰 행복한 창조도시 광주를 기대한다“ 라고 했으며, “결국에는 광주의 동네마을 담벼락이 우리들의 이야기 전시장이 되고 광주의 미래가 되길 희망한다”고 했다.

한편, 시·구자원봉사센터는 봉사활동의 생활문화 정착과 광주시민 연1회 이상 자원봉사참여를 위해 동(洞)주민센터를 거점으로 20개동에서 동(洞)자원봉사캠프를 운영하고 있으며, 정책포럼과 자원봉사활동 관련문의는 국번없이 1365(1년365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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