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신도리3구 주민들은 신도산단 개발과 관련, 나주식 12억8000만원의 지원금을 미지급하고 있다고 말했고 이에 홍 예비후보는 "개별부담금 등 여러가지 방안을 통해서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고 답했다.
홍 예비후보는 축사폐업보상 문제와 관련해 "혁신도시의 입장에서는 악취의 문제가, 주민의 입장에서는 주민들의 고령화와 FTA 그리고 가격폭락 등 축산의 한계를 보야 한다"며 "현실적인 주민에 대한 보상과 국비 차원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요청을 해야한다"고 말했다.
또 "신도분교 폐교에 대한 부지환원문제는 크게는 신도리주민의 재산권과 관여된 문제이므로 관할 교육청과 협의 등 나주시 차원에서의 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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