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타임즈]임창균 기자=광주시교육청이 ‘42회 스승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추진한다.

시교육청은 ‘서로 존중하면 학교는 웃음꽃이 피어요’를 주제로 스승의 날 기념 행사를 펼친다고 11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학생을 대상으로 스승을 기억 할 수 있는 표어를 공모한다.

또 오는 8월 말 퇴직 예정인 교원들을 초대해 ‘교육으로 함께 걸어온 길, 함께 여는 미래’를 주제로 간담회를 진행한다.

행사에서는 오랜 기간 교육활동에 헌신한 교원들의 노력에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 새롭게 시작될 제2의 인생을 응원한다.

스승의 날인 15일에는 정부포상 수상자와 장관·교육감 표창 수상자 대표 등 50여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축하 공연 등이 펼쳐진다.

표창 대상자는 정부 포상(국무총리 이상) 8명, 장관 표창 99명, 교육감 표창 348명, 학부모와 지역사회 인사에게 수여되는 교육감 감사장 216명, 효자효부상 12명으로 총 683명이다.

이 밖에도 스승을 존경하는 영상을 제작해 방송하고 스승 찾기 창구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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