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6일까지 중교 12·고교 10곳 대상
[광주타임즈]임창균 기자=광주시교육청이 학생들의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맞춤형 찾아가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교육청은 전남대학교 창업지원센터와 협력해 학생들의 창업역량을 높이는 ‘창업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학교를 찾아가는 방식으로 오는 9월 26일까지 5개월동안 중등 12개교, 고교 10개교 등 총 2072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프로그램은 각 학교의 요청에 따라 맞춤형으로 펼쳐지며 이론교육, 실습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광주 지역 성공 창업사례와 기업가정신에 대한 이론교육에 이어 주변의 사물 등을 이용한 아이디어 도출 과정 실습, 비즈니스 모델링 구축 실습, 나만의 모의 기업화 훈련 등이 펼쳐진다.
또 2023 창업트렌드 분석, 비즈니스 모델링 구축 등의 교육도 이뤄진다.
시교육청 박철영 진로진학과장은 “창업체험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창업가 정신을 기르고 지역 미래성장의 동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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