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섬진강기차마을 ‘기차플랫폼’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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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섬진강기차마을 ‘기차플랫폼’ 완공
  • /곡성=안순기 기자
  • 승인 2023.05.21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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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30억 투입 2개동 613㎡ 규모…원스톱 투어서비스 등 제공

[곡성=광주타임즈]안순기 기자=곡성으로 관광객을 이끌 ‘섬진강기차마을’ 플랫폼이 문을 열었다.

곡성군은 지역의 관광지를 소개하고 연결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차플랫폼’이 완공됐다고 21일 밝혔다.

기차플랫폼은 총사업비 30억원이 투입돼 2개동 613㎡ 규모로 조성됐다. 기차철교 형태로 완공됐으며 1층에는 매표소, 2층은 대합실, 시계탑, 전망대가 설치됐다.

기차플랫폼 앞에는 다양한 이벤트와 문화행사가 상시 추진 될 수 있도록 대형 격자무늬의 광장이 조성됐다.

곡성군은 기차플랫폼을 통해 주변 관광자원과의 연계하는 ‘원스톱 투어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 기차마을, 곡성읍 시가지, 충의공원 일대를 하나의 관광자원으로 묶어 머무는 관광으로의 전환을 시도한다.

이상철 곡성군수는 “기차플랫폼을 통해 섬진강기차마을은 더 큰 도약과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며 “생활인구 1000만 관광의 시대가 현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곡성군은 내년에 대규모 물놀이장과 교감형 동물농장을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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