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의회, 일반임기제 정책지원관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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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의회, 일반임기제 정책지원관 공모
  • /광양=이승현 기자
  • 승인 2023.06.27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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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인력 채용해 의정활동 지원·강화…7월 14일까지 인터넷접수
광양시의회 본회의장. /광양시의회 제공
광양시의회 본회의장. /광양시의회 제공

[광양=광주타임즈]이승현 기자=광양시의회는 정책역량 강화를 위해 정책지원 전문 인력인 정책지원관을 전문 업체에 위탁해 공개 모집한다.

27일 광양시의회에 따르면 응시원서는 7월 10일부터 14일 오후 6시까지 인터넷 접수 하면 된다.

정책지원관은 일반임기제 7급으로 4명을 채용하며 계약기간은 2년이다. 근무 실적평가 및 사업의 필요성에 따라 3년 범위에서 연장할 수 있다.

정책지원관은 조례 제정·개정·폐지, 예산·결산 심의 등 의회의결사항과 관련된 의정활동 및 자료 수집 조사·분석 지원하고 시의원의 서류제출 요구서 작성 및 관련 자료 취합·분석 지원,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 지원, 의원의 시정 질문서 작성 및 관련 자료 취합·분석 지원 등의 업무를 맡는다.

또  의원의 공청회·세미나·토론회 등 개최, 자료 작성 및 참석 등 지원, 자료 수집과 분석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광양시의회는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능력과 실력을 겸비한 유능한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1차 서류전형, 2차 필기시험, 3차 실기 및 면접시험으로 나눈 단계별 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은 “유능한 정책지원관의 임용으로 광양시의회의 입법 활동과 전문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 의원들의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보좌함으로써 시민들의 더 나은 삶을 만들어 가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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