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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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 /고흥=유우현 기자
  • 승인 2023.06.29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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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2일 군청 1층 우주홀…군민 애로사항 청취

[고흥=광주타임즈]유우현 기자=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오는 7월 12일 고흥군청 1층 우주홀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공동으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의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조사관들이 지역을 방문해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과 고충을 상담하고 현장 협의 및 중재 등을 통해 민원을 해결하는 민원 상담 제도이다.

상담 분야는 ▲행정‧문화‧교육 ▲국방‧보훈 ▲경찰 ▲재정‧세무 ▲복지‧노동 ▲산업‧농림‧환경 ▲주택‧건축 ▲도시‧수자원 ▲교통‧도로 등 20개 분야로 전문 조사관이 직접 현장 상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상담이 필요할 경우 사전 상담 신청서 작성 후 7월 3일까지 군청 기획실(감사팀) 또는 각 읍‧면사무소(총무팀)에 신청하면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미신청자는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당일, 오후 3시까지 현장에서 신청하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날 고흥군민뿐만 아니라 인근 지자체 보성군민들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함께 이용할 수 있다.

공영민 군수는“달리는 국민신문고가 평소 생활 속 불편이나 애로사항으로 고충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의 고민과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 중심의 현장행정, 적극적인 소통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심도 있는 상담과 민원 해결을 위해 ‘상담 예약제’를 실시하며, 접수된 상담내용에 대해서는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이 민원요지 등을 사전검토 후 상담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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