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귀농인 안정적 정착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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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귀농인 안정적 정착 돕는다
  • /영암=장재일 기자
  • 승인 2023.07.09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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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창업·주택 구입 지원…8월 10일까지 신청자 모집

[영암=광주타임즈]장재일 기자=영암군(군수 우승희)이 10일부터 8월 10일까지 ‘2023년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귀농인의 안정 정착과 농업인력 구조개선, 지역 활성화를 위해 영농 기반, 농·식품 제조·가공시설 신축·구입 등 농업창업자금을 지원하고, 주택 구입·신축, 노후 농가주택 증·개축 등을 지원한다.

65세 이하로 전입 5년 미만인 귀농인, 농촌에 살지만 영농 경험이 없는 재촌 비농업인이 신청할 수 있고, 사업에 선정되면 농지 구입, 축사 신축, 한우 입식 등 농업창업 분야 융자를 받을 수 있다.

농업창업자금은 3억 원, 주택 구입·신축 및 증·개축 자금은 7500만 원 한도 내에서 대상자의 사업실적과 대출기관의 신용도 등을 고려한 심사를 거쳐 대출 한도가 결정된다.

이밖에 자세한 지원사업 내용은 영암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볼 수 있다. 안내는 인구청년정책과 귀농귀촌팀(061-470-2556)에서 한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귀농인은 관련 서류를 갖춰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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