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회 한민족 상고사 그림전시회 성료
상태바
제33회 한민족 상고사 그림전시회 성료
  • /조상용 기자
  • 승인 2023.08.20 17: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선도문화진흥회 광주전라지부 주관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서 열려
‘부도지·환단고기’ 바탕 한민족 역사 등 그림으로 표현, 홍익정신 소개

[광주타임즈]조상용 기자=선도문화진흥회가 주최하고 선도문화진흥회 광주전라지부(회장 최보근)가 주관하는 ‘부활하라! 한민족의 정신이여~’ 란 슬로건 아래 제33회 한민족 상고사 그림전시회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자리는 선도문화진흥회에서 한민족 고유의 선도문화의 부활을 염원하며 5년의 시간을 걸쳐 완성한 상고사 그림을 만나는 자리였다.

상고사는 가장 오랜 옛날 시대의 역사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세계가 한반도를 주목하고 있는 현 시점에 역사를 잊지 않고 고유한 전통문화를 되살려 민족정신을 지키는 것의 중요함을 생각하게 한다.

이번 전시회는 ‘부도지’와 ‘환단고기’를 바탕으로 한민족의 역사와 정신을 그림으로 표현해 사람들에게 알리고 우리 한민족 위대한 역사를 느끼고 홍익정신과 그 정체성을 알려주는 자리이기도 했다.

선도문화진흥회는 지난 2012년에 설립돼 지금까지 홍익정신의 회복을 통해 인성이 살아있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한민족 고유의 전통문화인 선도문화를 연구 복원하고 이를 통해 민족정신의 근원을 새롭게 밝혀 한민족의 정신적 구심점을 바로 세우는데 기여해오고 있다.

광주전라지부 최보근 회장은 “이번 한민족 상고사 전시회는 ‘부도지’와 ‘환단고기’를 바탕으로 한민족의 창세기와 한민족 홍익정신의 역사를 담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우리 선조들의 서사를 많은 사람들이 접하게 돼,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에게도 이야기 해줄 수 있고, 우리 선조들의 인류와 지구에 대한 사랑을, 지구와 공생하기 위한 정신적 토대로 계승 발전시켜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