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제암산자연휴양림, 전남도 지정 ‘명품 지하수 50선’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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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제암산자연휴양림, 전남도 지정 ‘명품 지하수 50선’ 선정
  • /보성=박종락 기자
  • 승인 2023.08.21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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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권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도
보성 제암산자연휴양림 전경.                                                                 /보성군 제공
보성 제암산자연휴양림 전경. /보성군 제공

[보성=광주타임즈]박종락 기자=보성군은 제암산자연휴양림과 전남권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가 전남도 보건환경연구원 검사 결과 2022 명품 지하수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전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전남지역 지질학적 특성을 고려해 개발한 지표를 적용, 이번 조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명품 지하수 50선을 선정했다.

지역민들에게 안전한 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먹는 물로 개발 이용되는 지하수를 대상으로 기능성 성분 함유량 등을 점수에 반영했다.

제암산자연휴양림은 160㏊ 규모의 숲속에서 캠핑을 비롯한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다. 맑은 공기와 깨끗한 숲, 계곡이 잘 보존돼 있다. 산림 내 56개의 숙박시설과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무장애 데크길이 있다.

보성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수질 검사를 통해 명품 지하수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제암산자연휴양림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2018 한국관광의 별, 5~6월에 가볼 만한 곳 선정, 8월 걷기 좋은 길, 2019 코리아유니크베뉴 30선, 2023 전남도 유니크베뉴 등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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