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진학 입학축하금 지원 등 22개 사업 완료·69개 정상 추진

[무안=광주타임즈]박준범 기자=김산 무안군수의 민선 8기 공약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무안군은 최근 ‘공약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올 연말까지 공약 50%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100대 공약사항에 대한 추진상황과 향후계획에 대한 보고와 당초 실천계획 대비 부진한 공약에 대해서는 문제점과 향후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민선8기 무안군의 주요 공약은 ▲젊은도시 경제수도 무안 ▲화합소통 행정수도 무안 ▲안전하고 편안한 삶터 무안 ▲맛과 멋 힐링 도시 무안 ▲모두 더 잘사는 상생 무안 ▲과학영농 선구도시 무안 ▲교육받기 좋은 도시 무안의 7대 분야 100개 공약으로, 신규사업이 60건, 계속사업이 40건이다.
이 중 인터넷 교육방송 수강지원 확대와 대학진학 입학축하금 지원, 공동주택 관리비용 지원 확대 등 22개 공약은 완료됐으며, 69개 공약은 정상추진 중이다. 현재 공약추진율은 48.6%로 지난 2분기 이후 4.9% 상승한 것으로 파악됐다.
군은 앞으로도 분기별 공약사항 추진상황 점검을 통해 문제점을 조기에 발견하고 대책 마련을 통해 공약완료율 향상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김산 무안군수는 “공약사항은 군민과 이행하겠다고 한 약속이다”며 “어느 하나 이행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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