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주요 현안사업 추진상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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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주요 현안사업 추진상황 점검
  • /곡성=안순기 기자
  • 승인 2023.10.1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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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형 유토피아 시범마을 조성 등 총 49건
성과 창출 여부·부진사업 문제점 대책 논의

[곡성=광주타임즈]안순기 기자=곡성군(군수 이상철)은 지난 16일 군청 소통마루에서 이귀동 부군수 주재로 2023년도 주요 현안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간부공무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계획했던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부진한 사업에 대해서는 문제점을 공유하고 대책을 심도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상 사업은 총 49건으로 ▲곡성군 청사 건립 ▲곡성형 유토피아 시범마을 조성 ▲청년농업인 인큐베이팅 허브센터 구축 ▲농촌신활력 플러스 사업 ▲곡성 토란도란 농촌융복합 산업지구 조성 ▲섬진강 동화정원 조성 ▲옛 장터 주민참여 문화공간 조성 ▲곡성 역사박물관 건립 ▲정해박해 평화순례길 조성 ▲곡성군 구원지구 농촌공간 정비 ▲신규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조성 등에 대한 점검이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서는 연초 계획된 대로 성과 창출이 됐는지 여부와 올해 남은 기간 동안 사업 추진에 역량을 모을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 됐다.

회의를 주재한 이귀동 부군수는 “이번 보고회는 우리군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머리를 맞대고 문제 해결방안을 찾고 사업 방향을 빠르게 논의하고자 했다”며 “남은 기간 온 역량을 집중해 주시길 바라며, 교부세 감액 등으로 내년도 재정여건이 좋지 않은 만큼 한정된 재원을 가지고 최대의 성과를 낼 수 있는 방안도 모색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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