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문화원, 10월까지 인문학아카데미
상태바
담양문화원, 10월까지 인문학아카데미
  • 광주타임즈
  • 승인 2014.05.11 11: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차 강좌 22일까지 접수
[담양=광주타임즈] 조상용 기자 = 담양문화원이 인문정신 고양과 독서문화 활성화를 통해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인문독서아카데미를 마련했다.

담양군은 담양문화원이 문화, 역사, 철학 등 다양한 주제가 융합된 통섭형 인문학 과정인 ‘인문독서아카데미’를 개설하고 참가자를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문독서아카데미’는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지역문화원형자원에 대한 이해와 교감 읽기’와 ‘세상을 놀라게 한 창조적 상상력 이야기’를 주제로 각각 10회씩 강의가 실시될 예정이다.

첫 번째 주제에 따른 강좌는 지난 8일 강의를 시작으로 7월10일까지, 두 번째 주제 강연은 8월21일부터 10월30일까지 진행된다.

강의를 맡은 강사로는 소월시문학상 수상자인 고재종 시인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씩 이뤄지며 참가인원은 최대 100명이다.

수강을 희망하는 주민은 담양문화원으로 방문 또는 전화(061-383-6066), 이메일(dy6066@hanmail.net)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문화원 관계자는 “이번 인문독서 아카데미를 통해 인문학과 독서를 일상생활에 접하게 되면 삶이 더욱 풍성해지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을 가지고 신청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인문독서아카데미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문화시설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인문학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