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벌교 꼬막거리 활성화 사업 추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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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벌교 꼬막거리 활성화 사업 추진 박차
  • /보성=박종락 기자
  • 승인 2023.10.25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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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음식거리 명품화 사업 일환…거리 조형물 정비·맞춤형 외식 경영 컨설팅 등
보성군, 벌교 태백산맥 꼬막거리 홍보.                                                   /보성군 제공
보성군, 벌교 태백산맥 꼬막거리 홍보. /보성군 제공

[보성=광주타임즈]박종락 기자=보성군은 남도음식거리 명품화 사업의 일환으로 벌교 태백산맥 꼬막거리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남도음식거리 명품화 사업은 전남도에서 지정한 시·군 남도음식거리와 관광자원을 연계, 지역 특화 음식을 홍보하고 음식 관광객을 유치하는 것이다.

벌교 태백산맥 꼬막거리 활성화 사업의 주요 내용은 ▲꼬막거리 상인 간담회 ▲위생 조리복 지원 ▲꼬막거리 정비 ▲꼬막지도 제작 ▲꼬막거리 홍보 및 방문의 달 운영 ▲맞춤형 외식 경영 컨설팅 등이다.

앞서 보성군은 벌교 태백산맥 꼬막거리 내 9개 꼬막 전문 음식점 영업주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고 통일된 위생 조리복과 앞치마 배부, 위생 및 친절 교육을 진행했다.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벌교읍 천변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9회 벌교꼬막축제를 찾는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 꼬막거리 조형물의 조명과 안내판 등을 정비했다.

보성군 관계자는 “향후 맞춤형 외식 경영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꼬막거리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제철 맞은 꼬막도 맛보고, 축제도 즐길 수 있는 벌교 태백산맥 꼬막거리를 찾아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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