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발레 ‘천학의 비상’ 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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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발레 ‘천학의 비상’ 공연 개최
  • 무안=박준범 기자
  • 승인 2023.11.21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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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승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동·서양 조화 무대

[무안=광주타임즈] 박준범 기자=무안군은 ‘2023년 문화공감방방곡곡 공모사업’에 선정된 발레 ‘천학의 비상’ 공연을 오는 23일 저녁 7시 30분 승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나라발레씨어터의 ‘천학의 비상’은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자연생태계의 보전을 위해 여수 순천만의 천연기념물 흑두루미의 생태적 특징을 재해석한 창작 모던 발레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전통적인 발레의 고정관념을 깬 창작 공연으로, 일반적인 발레 의상이 아닌 얇은 천으로 된 창작의상을 입고, 서양 예술이라는 인식이 강한 발레에 동양적인 요소를 가미해 동서양의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발레공연이다.

남자주역 발레리노 윤전일은 국립발레단 및 루마니아 국립오페라발레단 주역무용수로 활동했으며, 제38회 동아무용콩쿠르 발레 금상 수상, Mnet 댄싱9 시즌2에서 우승까지 한 국내 발레계의 대표 스타 무용수이다.

티켓예매는 승달문화예술회관 누리집(www.muan.go.kr/culture) 및 전화(061-450-4090)로 할 수 있다. 관람료는 3000원이며 국가유공자와 장애인은 50% 할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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