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지역사회 통합돌봄’ 우수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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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지역사회 통합돌봄’ 우수기관
  •  /전효정 기자
  • 승인 2023.12.10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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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평가 장관상 수상…‘더:봄’ 사례 호평

[광주타임즈] 전효정 기자=광주 북구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공모에 참여한 40개 지방자치단체 사례에 대해 주요성과 정량평가와 추진체계 구축 노력 등에 대한 정성평가를 거쳐 8개 지자체가 우수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북구는 ‘더 다양한, 더 두터운, 더 촘촘한 통합돌봄 더:봄’ 사례를 공모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포상금 1000만 원을 확보했다.

북구의 통합돌봄 공모 사례는 주민 최접점 기관인 동에서부터 정책을 총괄하는 본청까지 돌봄 전담 인력을 두루 배치해 돌봄 대상자를 동별․권역별․지역별로 관리하는 등 통합돌봄 체계를 상향식으로 구축했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지역의료기관, 복지시설 등 다양한 관계기관과 협력해 추진한 ▲보건의료지원(5개 프로그램) ▲주거지원(4개 프로그램) ▲일상생활지원(10개 프로그램)의 3개 서비스는 돌봄이 필요한 지역주민들이 주거지에서 몸과 마음을 함께 치유할 수 있는 의료․돌봄 연계 고도화 사례로 호평을 얻었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 주민들에게 더 든든한 북구만의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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