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룡포레푸르지오공립어린이집, 내년부터 주말·공휴일 보육
[무안=광주타임즈]박준범 기자=무안군(군수 김산)은 하나금융그룹의 ‘365일 꺼지지 않는 하나돌봄어린이집 주말·공휴일형 보육반 운영지원 공모사업’에 오룡포레푸르지오공립어린이집(국공립)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이번에 선정된 ‘주말·공휴일형 보육반 하나돌봄어린이집’ 전국 40개소에 인건비 및 운영비로 2024년부터 5년간 총 200억 원을 직접 지원한다.
선정된 오룡포레푸르지오공립어린이집은 내년부터 주말이나 공휴일에도 돌봄이 필요한 만 1~5세 미취학 영유아를 대상으로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간제로 이용할 수 있다.
김산 무안군수는 “주말에 일하는 맞벌이 부부와 긴급한 돌봄 공백이 생기는 가정에서 믿고 맡길 수 있는 주말·공휴일형 보육반 운영으로 돌봄 공백 없는 보육 인프라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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