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타임즈]유우현 기자=국민의힘 광주시당은 사회복지단체와 함께 연말 릴레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광주시당 여성위원회는 최근 미혼모 자립을 지원하는 복지시설을 방문해 청소와 물품 정리를 돕고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오는 22일에는 청년위원회와 운영위원 50여명이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광산구 노인 가구들을 방문해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를 할 예정이다.

광산갑 당협위원회 운영위원들은 황룡강 자연정화 활동을 펼치는 등 각 당협위원회도 자체적으로 지역 봉사에 나선다.

주기환 국민의힘 광주시당 위원장은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만큼 미혼모 홀로서기와 미혼모 시설의 재정적인 어려움 등을 중앙당에 전달하고 지원하겠다”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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