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남대병원, 적십자 회원유공장 금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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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전남대병원, 적십자 회원유공장 금장 수상
  • /양선옥 기자
  • 승인 2023.12.17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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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사각지대 취약계층 환자 지원·헌혈 운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전개

[광주타임즈]양선옥 기자=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회원유공장 금장을 받았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회원유공장은 구호사업 및 사회봉사를 위한 재원 조성, 헌혈 운동 등에 적극적으로 공헌한 개인과 단체에 부여하는 포장이다.

화순전남대병원은 지난 3월 대한적십자사와 사회복지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환자를 위한 희망 풍차 사업, 헌혈 운동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개원 19주년을 맞아 ‘사랑의 쌀’ 2t을 대한적십자에 전달했다.

또 혈액 수급 안정화와 자발적 헌혈문화 확산 등 혈액 사업발전에 도움을 주고자, 임직원들은 지난 2007년부터 매년 두 차례에 ‘사랑의 헌혈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2009년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나눔 캠페인을 기획·진행해 임직원이 정기후원에 참여하는 ‘한끼의 나눔’을 펼쳐가고 있으며,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쉽고 즐거운 기부를 이끌기 위한 ‘아름다운 나눔문화 장터’를 운영해 저소득 환자를 지원하고 있다.

정용연 병원장은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로 선한 영향력을 사회 곳곳에 전파하는 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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