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남, 찾아가는 의정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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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남, 찾아가는 의정보고회 개최
  • /양동린 기자
  • 승인 2023.12.18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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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멸위기 농어촌 대표할 힘 있는 국회의원 필요”

 

[광주타임즈]양동린 기자=더불어민주당 김승남(고흥·보성·장흥·강진) 국회의원이 최근 정남진 농협 하나로마트 2층에서 ‘찾아가는 의정보고회 장흥1차’를 개최했다.

김성 장흥군수, 왕윤채 장흥군의장을 비롯한 장흥군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년 8개월 간의 21대 국회 의정활동을 보고회를 가졌다.

김 의원은 21대 국회의 의정활동 중 대표적인 성과로, 지방소멸 위기에 처한 농어촌을 살리기 위한 ‘고향사랑기부제법’과 ‘인구감소지역지원법’, 쌀값 정상화를 위한 ‘양곡관리법 개정안’ 등 입법 성과를 설명했다.

또한 장흥 전남국립호국원 건립, 장흥 국민안전체험관 건립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규모 국책사업을 유치 성과를 보고했다. 

김 의원은 “전남 국립호국원이 완공되면 연 40만명 이상의 추모객이 방문하게 되고 국민안전체험관은 연간 20만명 이상이 방문해 장흥경제를 살리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군민 여러분을 직접 만나 3년 8개월 동안의 의정활동을 소상히 보고드리는 기회를 갖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고흥·보성·장흥·강진과 같이 순수 농어촌 지역을 대변하는 국회의원이 이전에는 100명이 넘었는데, 현재는 300 명 중 10%도 되지 않아 농어촌을 위해 싸울 일꾼이 부족하다”며 “농어촌 지역에 힘 있는 국회의원이 배출돼야 농어촌을 위해 싸울 강력한 힘을 갖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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