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道 축산시책 종합평가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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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道 축산시책 종합평가 ‘우수상’
  • /담양=조상용 기자
  • 승인 2023.12.19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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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동물 보호 관리·가축 사육 밀도 개선 등 높은 평가

[담양=광주타임즈]조상용 기자=담양군이 전남도에서 주관하는 2023년 축산시책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전남도는 환경 친화형 축산시책 추진은 물론 사룟값 인상과 솟값 하락에 따른 축산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매년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축산시책 종합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평가 분야는 축산정책, 동물복지, 축산경영, 축산자원화 등 총 4개 분야, 28개 항목으로 담양군은 녹색축산육성기금 추진, 축산 정보통신기술(ICT) 사업 실적, 유기동물 보호 관리, 깨끗한 축산 농장 지정 및 가축 사육 밀도 개선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담양군은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애로사항을 반영해 자체 사업으로 축산농가에 ▲가축수분조절제 4억 2000만 원, ▲조사료 파종 농가 생산장려금 1억 9000만 원 ▲축산 환경 개선 사업 2억 7000만 원 ▲우량 암송아지 입식비 1억 2000만 원 등을 지원했다.

군 관계자는 “잘사는 부자농촌과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실현할 수 있도록 내년에도 축산농가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축산업의 경영안정과 새로운 소득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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