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갑 “지역 신규 사업비 국비 531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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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갑 “지역 신규 사업비 국비 531억 확보”
  • /양동린 기자
  • 승인 2023.12.26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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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발전·군민들 삶의 질 향상 위해 최선”

 

[광주타임즈]양동린 기자=더불어민주당 윤재갑 의원(해남·완도·진도)은 26일 “내년도 정부 예산에 ‘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 지원단지 조성’, ‘해조류 바이오 스마트팩토리 구축사업’,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사업’ 등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들은 당초 2024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았으나, 국회 예산심사 과정에서 윤 의원이 추가로 반영시켰으며, 이들 3개 사업의 총사업비는 531억원 규모에 달한다.

해남 산이면에 조성되는 ‘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 지원단지 조성사업’은 2028년까지 180억원이, 완도 신지면에 조성되는 ‘해조류 바이오 스마트팩토리 구축사업’은 2026년까지 200억원,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사업’은 해남군 현산면 구산마을, 황산면 징의마을, 옥천면 마고 등에 2026년까지 151억원의 예산이 각각 투입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윤 의원은 정부 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았던 ‘무기질비료가격보조 및 수급안정지원( 한시)’ 288억원과 ‘시설농가 면세유 유가 연동보조금 지원’ 예산 69억원 등을 추가시켰다.

윤 의원은 “예산 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지역사업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해남·완도·진도 군민들의 응원과 격려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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