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개호 “지역구 내년 예산 총사업비 2789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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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지역구 내년 예산 총사업비 2789억”
  • /양동린 기자
  • 승인 2023.12.26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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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군 12개 사업 85억 신규 반영·증액”

 

[광주타임즈]양동린 기자=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 (담양·함평·영광·장성)이 지난 2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내년도 정부 예산에 장성 심뇌혈관센터 건립 3.3억 원, 함평 교통안전연수원 및 교육센터 건립 용역 1억 원, 영광 e-모빌리티 관련 사업 45억 원 등 4개군 12개 사업 85억 원을 신규 및 증액 반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국회 심의 과정에서 신규 및 증액 반영된 이개호 의원 지역구 12개 사업의 총사업비는 2789억에 달한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먼저 담양군의 경우 △담양·순창 가뭄상습지역 다목적용수개발 3억 원 (추정 총사업비 50억원) △담양군 용면 월계리 위험도로(위임국도29호선) 개선 10억 원(추정 총사업비 100억 원) △담양군 무정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 3억 원(추정 총사업비 220억 원) 등 총사업비 370억 원에 이르는 3개 사업 국비 16억 원을 신규 반영했다.

함평군은 교통안전연수원 및 교육센터라는 또 하나의 국립기관 유치를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딛으면서 △함평 교통안전연수원 및 교육센터 건립 용역 1억 원(추정총사업비 250억) △함평 공공하수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2차) 12.98억 원(추정 총사업비 253.8억) 등 추정 총사업비 503억 원에 달하는 14억원 국비를 신규 및 증액 반영하는 성과를 거뒀다.

e-모빌리티 산업 메카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영광군은 △e-모빌리티 수출활성화 공동생산기반 기업지원 20억(추정총사업비 20억 원) △퍼스널 모빌리티 플랫폼 핵심기술개발 및 실증(R&D) 15억(추정총사업비 375억 원) △영광 공설추모공원 봉안당신축사업 9.94억(추정 총사업비 170억 원) △영광 불갑사 전통역사문화교육관건립 0.8(추정총사업비 40억 원)을 확보했다. 확보된 45억원 국비 4개 사업의 총 사업비는 605억 원에 달한다.

마지막으로 장성군은 총사업비 1311억 원에 달하는 3개사업 △국립심뇌혈관센터 설립 3.3억 원( 추정 총사업비 1001억 원) △잔디 경작지 객토사업 3.5억 원 (추정 총사업비 110억 원) △장성 수양지구 농촌용수이용체계재편 3억 (추정 총사업비 200억 원)을 확보 했다. 이 중 잔디 경작지 객토 사업은 장성군 뿐 만 아니라 전국 잔디생산량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영광, 함평을 비롯한 전라남도 6개 시,군 잔디 산업 활성화에 새로운 동력을 마련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민주당 정책위의장으로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윤석열 정부가 무도하게 삭감한 민생정책 예산을 복원하는데 앞장선 이 의원은 지도부로 협상에 임해 R&D사업, 지역사랑상품권, 새만금 사업, 소상공인 및 청년 미래세대 지원 등 2조 원에 달하는 정책예산을 증액하는 성과를 거둠과 동시에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 각 지역의 현안과 미래 성장동력을 이끌 중요 예산을 쏠쏠히 챙겼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의원의 내년 국비 예산확보 성과와 더불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의 경우 올해 4개 군 37개 사업, 175억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 의원은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발전에 꼭 필요한 예산을 확보 할 수 있었던 것은 4개 군 자치단체장들과 함께 발로 뛰는 노력과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성과로 이는 결국 군민 여러분들의 성원 덕분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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