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광주타임즈]조상용 기자=담양군은 최근 2023년 식품·공중위생 관리 시·군 실적 평가에서 우수상, 남도음식거리 명품화 사업 평가에서 장려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식품·공중위생 안전관리와 남도음식거리 활성화에 공헌한 우수 시·군을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남도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식품‧공중위생 분야 5개 부문 20개 지표, 15개 시․군에 조성된 남도음식거리를 대상으로 4개 부문 12개 지표를 심사했다.
군은 올해 식중독 예방관리, 안심식당 운영, 위생등급제 등을 통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한 점과 대나무축제와 연계한 창평국밥거리 홍보, 업소별 맞춤형 컨설팅 지원 등 남도음식거리 활성화를 위한 노력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저작권자 © 광주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