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병철 “순천발전·시민행복 위한 국비증액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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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병철 “순천발전·시민행복 위한 국비증액 성과”
  • /양동린 기자
  • 승인 2023.12.27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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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액 기조 속 알짜…사업 차질 없도록 살필 것”

 

[광주타임즈]양동린 기자=더불어민주당 소병철 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갑)은 27일 “순천과 전남의 경쟁력을 높여 미래를 발전시키고 일자리를 창출할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핵심 예산을 확정시키는 성과를 이뤄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예산은 전년대비 총지출 증가율이 2005년 이후 19년 만에 최저를 기록한 가운데 이뤄낸 쾌거다. 당초 정부가 제출한 예산안도 유례없는 ‘짠물’ 기조 속에 증액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됐다.

확보된 국비 중 ‘국립민속박물관 분원 건립 타당성 심층 연구용역’ 사업은 순천을 호남 민속문화 중심지로 부상시킬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산촌활력 특화사업’은 산림청의 신규 사업으로, 순천 고동산 자원을 활용해 산촌을 어떻게 진흥시킬지 마스터플랜을 짜는 프로그램이며, ‘순천 동천하구 습지(훼손지) 복원사업’은 당초 정부안에 30억원을 추가로 증액시키는 쾌거를 이뤘다.

이 외에도 순천 해룡산단 내부 간선도로 개설과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조성, 여순사건 실무위 지원 등의 사업예산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였다.

소 의원은 “많은 어려움과 고비가 있었지만, 순천시민과 전남도를 위해 꼭 필요한 예산을 추가하겠다는 마음으로 버텼다. 성원해주신 시민 여러분과 순천시의 협조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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