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민회관 오후 2시…4년간 의정활동 보고
[광주타임즈]양동린 기자=더불어민주당 주철현 의원(여수갑)은 “오는 6일 오후 2시 여수시민회관에서 21대 국회 4년간 의정활동 성과와 지역현안 추진상황을 지역 주민들에게 보고하는 ‘의정보고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주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의정보고회를 진행하지 못하면서 2022년 11월부터 여수지역 읍·면·동별 마을회관 및 경로당 등을 찾아 의정보고회를 가진 바 있다.
이번 의정보고 토크콘서트는 주민과 직접 대면하고 소통하는 의정보고회인 만큼 주 의원은 지난 4년 동안의 현안 해결 등 그간의 노력과 성과, 앞으로의 계획을 상세히 알린다는 계획이다. 특히 ‘시민과 함께 국회로 간 주철현 의원의 4년 의정활동 성과’를 주제로 ▲여수고속도로 건설 용역예산 확보 ▲금오도 해상교량 건설 확정 ▲여수박람회장 공공개발 사후활용 확정 ▲여수전남대병원 건립 약속 17년만에 정부책임 인정 ▲여수항 해양관광복합거점 미래 100년 종합발전계획 등을 보고하며 직접 소통에 나선다.
주 의원은 “시민이 맡겨준 책임을 성실히 완수하기 위해 정직한 심부름꾼으로 지난 4년간 의정활동에 임했다”며 “이번 의정보고 토크콘서트는 당원 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든 참여할 수 있다.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여수와 민생을 위한 소중한 의견을 말씀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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