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충곤 “혁신도시 헤테로토피아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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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충곤 “혁신도시 헤테로토피아 건설”
  • /유우현 기자
  • 승인 2024.01.16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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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연관 클러스터 확대·한전 마이스터고 설립 등 공약

 

[광주타임즈]유우현 기자=혁신도시에 21세기 융복합 헤테로토피아를 건설 한다는 공약이 나왔다.

16일 구충곤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 선거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혁신도시를 21세기 융복합 헤테로토피아 시티로 건설 하겠다”고 밝혔다.

구 예비후보는 ▲산학연 클러스터 산학연관으로 확대 ▲한전 마이스터 고등학교 설립 ▲잔여 공기업 조기 지방이전 이행 ▲호수공원 전통 명품 원림정원 조성 ▲K-Pop 공연장 건설 및 공연 문화예술 추동 등을 통해 혁신도시에 역동성을 불어 넣어 나주 혁신도시를 전남광주의 지역 성장 거점도시로 완성 시키겠다고 강조했다.

구 예비후보는 “36만㎡의 산학연 클러스터는 정부가 참여하는 산학연관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현장 중심의 인력개발, 새로운 기술세계에 즉각 투입 될 수 있는 지식과 장비를 갖춘 교육시스템, 기초가 탄탄 해 장인정신을 가지고 자신이 하는 일에 자부심을 가진 명품을 만들어 내는 신숙련 인력을 배출 해 낼 한전마이스터 고등학교를 설립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혁신도시의 호수 공원을 그 자체로 혁신도시의 경쟁력을 높이고 관광인구를 유입시킬 수 있는 고품격 전통 원림정원으로 조성하겠다”며, “창덕궁과 부용정, 경복궁 향원정, 경주의 월지, 남원의 광한루 원림, 소쇄원, 승선교, 고막원 석다리 등 우리나라의 유명한 누정과 멋진 수경관을 가진 원림을 혁신도시 호수공원에 만들어 놓겠다”고 약속 했다.

구 예비후보는 “혁신도시 공공기관 중에 한국콘텐츠진흥원에 주목해야 한다”면서 “콘텐츠진흥원의 문화예술기능을 극대화 해 혁신도시를 K-Pop문화의 중심지로 만들어 K-Pop 공연장 및 공연문화를 정기화 해  문화예술 인구를 창출 하겠다”고 밝혔다. 

구 예비후보는 “혁신도시 역동성은 뉴트랜드와 패러다임의 변화에 반응하고 대응하면서 창조를 통해 새로운 질서와 표준을 우리가 창조하고, 선도하고, 추동해야 한다”며 “확 바꾸고 꽉 채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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