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문화재단 “지역 킬러콘텐츠·인재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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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문화재단 “지역 킬러콘텐츠·인재 양성”
  • /유우현 기자
  • 승인 2024.01.16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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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 브랜드’ 공연 기획…‘지역 소멸 극복’ 청년 예술인·취약계층 문화복지 향상

[광주타임즈] 유우현 기자=전남문화재단이 창립 15주년을 맞아 지역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역대급 공연을 기획한다. 지역 소멸을 극복하기 위한 인재 양성에도 힘쓴다.

전남문화재단은 올해 ‘함께 여는 미래, 문화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재단’을 주제로 콘텐츠 세계화 사업과 지역 인재 양성에 전념한다고 16일 밝혔다.

문화재단은 올해 세계적인 문화 콘텐츠 개발과 문화 복지 사업에 집중할 예정이다.

특히 전남의 문화 자산을 세계에 선보일 수 있는 ‘메가 브랜드’ 공연을 기획한다. 로드맵은 오는 2월 안으로 구축한다.

문화를 통해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것을 목표로 청년 예술 기획자를 양성하고 지원한다.

전남도 청년 조례 개정에 따라 청년 예술가 지원 연령을 39세에서 45세로, 지원 대상도 지난해 8명에서 올해 20명으로 확대한다.

문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소외계층 통합이용권 운영 사업도 지속한다. 재단은 문화 생활을 지원하는 ‘문화누리카드’ 연 이용 한도를 11만 원에서 올해 13만 원으로 늘렸다. 또 297개 읍·면·동을 찾아 카드 활용방법을 설명할 예정이다.

김은영 전남문화재단 대표는 “문화재단은 창립 15주년, 제2도약기를 맞아 매력 넘치는 콘텐츠로 미래와 세계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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