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립발레단, 박경숙 예술감독 재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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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립발레단, 박경숙 예술감독 재위촉
  • /차아정 기자
  • 승인 2024.01.17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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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타임즈] 차아정 기자=광주예술의전당은 박경숙 광주시립발레단 예술감독(사진)을 재위촉했다고 17일 밝혔다. 

박경숙 예술감독은 1980년부터 1993년 국립발레단에서 수석무용수로 활동했으며, 1996년부터 2002년 광주시립무용단 제2대 단장을 역임했다.

특히, 지난 2년여간 무용계와 평단의 찬사를 끌어낸 컨템포러리 발레  ‘DIVINE’, 고전발레 ‘돈키호테’, ‘지젤’, ‘호두까기 인형’, 단원들의 역량 강화와 변화를 견인하는 ‘단원 안무전’, 해설이 있는 발레 ‘Voice of Spring’ 시리즈 등 다채롭고 참신한 기획을 선보였다.

광주예술의전당 전당장은 “그동안 뛰어난 역량과 지도력으로 광주시립발레단을 잘 이끌어 왔다. 앞으로도 광주시립발레단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고, 다양한 작품을 시민들에게 선보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경숙 예술감독의 위촉기간은 올해 1월 17일부터 2026년 1월 16일까지 총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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