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광주타임즈]이승현 기자=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17일 육군 제31보병사단 이순신 여단 장병 150명을 대상으로 생명 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진행했다.
‘생명지킴이’란 자살위험에 처한 대상자의 신호를 파악해 전문기관의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함으로써 소중한 생명을 지켜내는 역할을 하게 된다.
본 교육은 생명 존중에 대한 이해,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견을 위한 언어적·신체적·상황적 자살위험 신호 인지, 24시간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 안내(109) 등을 통해 자살의 심각성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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