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이 요시노리 등 국내외 작가 초대…2월 14일까지
[광주타임즈] 차아정 기자=갤러리아트14는 지난 16일부터 오는 2월 14일까지 일본 작가 아라이 요시노리 등 국내외 유수의 작가를 초대해 2024 청룡 세화전 ‘Powerful Dragon’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최근 광주의 미술관에서 실을 이용한 추상적인 설치작품을 선보였던 아라이 요시노리는 청룡의 해를 맞아 세화전을 여는 갤러리 아트14의 기획의도에 큰 관심과 호응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이번 전시에 참여했다.
참여작가는 강다희, 김다인, 김익모, 박진아, 박종철, 서유영, 아라이 요시노리, 안정민, 장승호, 주성범으로 총 10명이다.
한국화와 서양화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동시대미술에서 각자의 개성이 뚜렷하게 드러나는 조합으로 전시공간을 구성했다. 주제와 형식에 구애받지 않은 자유로운 작품 세계를 보여주고 있다.
갤러리아트14 박은지 관장은 “푸른 생명의 기운이 솟구치는 작품들을 감상하며, 새해 희망과 소원을 비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전시의 기획의도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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