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립미술관-국가수리과학연구소, 수학·미술 연구 발전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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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립미술관-국가수리과학연구소, 수학·미술 연구 발전 업무협약 체결
  • /전효정 기자
  • 승인 2024.01.21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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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타임즈] 전효정 기자=광주시립미술관과 국가수리과학연구소는 최근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학 및 미술 분야 연구와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광주시립미술관 회의실에서 체결한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속가능한 수학과 예술의 발전을 위한 콘텐츠 공동개발 및 운영 협력 ▲수학과 예술분야 콘텐츠 활성화 및 인적‧물적 자원 교류 ▲상호 공동 협력‧발전을 위한 우호적 관계 확립 ▲양 기관의 주요사업에 대한 공동 홍보 등이다.

국가수리과학연구소는 수학문화의 확산을 위해 다양한 분야와 협력해 ‘수(數)를 놓다’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광주시립미술관은 올해 현대미술기획전의 일환으로 현대미술을 통해 수학의 의미를 재고하고 인식을 전환시키는 전시 ‘우주의 언어: 수’를 기획하고 있다. 

이에 양 기관은 융합 콘텐츠 개발 및 인적‧물적 자원 교류 등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수학과 미술 분야의 활성화 및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

김준기 광주시립미술관 관장은 “수학과 미술은 역사적으로 함께 발전해 왔으며, 앞으로도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했다. 

김현민 국가수리과학연구소 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수학이 예술 분야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예술을 통해 수학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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