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타임즈] 차아정 기자=전남대학교치과병원 아트스페이스갤러리에서는 2월 한 달간 오원만 작가의 그림 전시회를 개최한다.
24일 아스트페이스갤러리에 따르면 현재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인 오원만 작가는 정년퇴임을 앞두고 취미로 키워온 유화 그림 작품을 선보인다.
치과 의사로서의 생활과 후배 교육에 헌신하는 동시에 예술적인 면모를 보이는 오원만 작가는 다양한 예술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병원 생활과 예술적 활동을 조화롭게 이어가며 그 독특한 예술 세계를 전시 관람객들과 나눌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오원만 교수의 은퇴 기념으로 마련됐으며, 그가 마음과 붓이 닿는 대로 그린 작품들이 모여 있다.
아트스페이스갤러리 관계자는 “오원만 작가의 예술적 활동과 함께 치과 의사로서의 헌신적인 업적을 함께 살펴볼 수 있는 이번 전시는 예술과 의학의 아름다운 만남으로 관람객들의 기대를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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