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훈 “원도심에 스타트업 혁신도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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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훈 “원도심에 스타트업 혁신도시 조성”
  • /양동린 기자
  • 승인 2024.01.30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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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콘텐츠·바이오·모빌리티 분야 기업 입주”

 

[광주타임즈]양동린 기자=이병훈 더불어민주당 광주동구남구을 예비후보는 30일 금남로 등 원도심 일대에 인공지능을 토대로 문화콘텐츠, 바이오, 모빌리티 분야의 스타트업 기업이 대거 입주해 광주의 신경제 블록을 형성할 수 있도록 금남밸리 프로젝트를 진행할 것임을 밝혔다.

금남밸리 프로젝트는 약 30%에 이르는 극심한 공실률로 몸살을 앓고 있는 금남로 등 원도심 지역에 청년이 가진 성장가능성과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영상·디자인·게임·음원 등 문화콘텐츠 ▲의료·헬스케어·뷰티관광 등 바이오 분야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분야로 이뤄지는 3대 미래산업의 알토란 지역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이 의원이 밝힌 금남밸리의 주요 내용은 이의원이 국회 4년 동안의 활동에서 많은 전문가와 포럼, 토론회 등을 통해 얻어낸 연구성과들이다.

이 가운데 상당 부분은 이미 실증단계를 거쳤다. 또 문화콘텐츠 분야는 그가 문체부의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장으로 재임 시 계획을 수립했던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종합계획’에 수록돼 있기도 하다.

이 의원은 “광주 청년의 성장은 이미 기성세대의 상상을 넘어서고 있고 그 가능성도 매우 밝다”며 “이에 대한 집중적인 투자와 함께 자율적 성장 생태계의 조성에 깊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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