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세무사회·국세동우회, 결식 어르신에 ‘사랑의 도시락’ 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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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세무사회·국세동우회, 결식 어르신에 ‘사랑의 도시락’ 배달
  • /전효정 기자
  • 승인 2024.01.31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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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타임즈]전효정 기자=광주지방세무사회와 광주지방국세동우회는 지난 30일 설 명절을 맞아 결식 우려가 있는 독거·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의 도시락 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광주지방세무사회 김성후 회장과 서석진·이인제 청년세무사, 광주지방국세동우회 김기호 회장과 주경석·박요주 고문 등 회원 20여명은 이날 광주 남구 나눔의센터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도시락 배달 봉사와 함께 성금을 전달했다.

회원들은 이날 오전 8시 40분부터 2시간여 동안 사랑의식당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350여명의 결식 어르신들에게 도시락 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 쌀 20㎏ 들이 18포대와 성금 200만원을 전달하며 따뜻한 설 명절이 되도록 위로했다.

김성후 광주지방세무사회 회장은“세무사는 공공성 높은 세무 전문가로서 납세자의 권익을 지키는 일뿐만 아니라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사회적 약자인 중소상공인이나 취약계층과 늘 함께해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세무사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기호 광주지방국세동우회 회장은 “국세 가족들의 친목과 봉사단체로서, 회원의 상당수가 단체장, 경영인, 교수, 자문위원 등 사회 각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이라며 “전문가 집단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기 위해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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