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오섭 “‘미래 100년 광주역’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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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오섭 “‘미래 100년 광주역’ 만들겠다”
  • /양동린 기자
  • 승인 2024.02.18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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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1호 공약’ 발표…미래형 환승센터 구축

 

[광주타임즈]양동린 기자=더불어민주당 조오섭 국회의원 예비후보(광주북구갑)는 지난 16일 ‘미래 100년 광주역’을 총선 1호 공약으로 발표했다.

조 의원은 광주역에 KTX·SRT 진입, 경전선(광주~부산), 달빛철도(광주~대구), 광주역~광주송정역 도심철도 지하화의 중단없는 추진과 함께 최첨단 ‘미래형 환승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미래형 환승센터는 기존 철도교통에 전기차, 자율주행차, 도심항공교통(UAM), 소형 모빌리티까지 효율적으로 연계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2년 국토부 시범사업 공모가 실시된 바 있다.

공모사업에 선정되면 광주시는 2026~2030년 법정계획인 ‘제4차 환승센터 및 복합환승센터 기본계획’과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에 반영돼 국비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조 예비후보는 광주역을 창업·일자리 허브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광주역은 오는 2027년까지 빛고을창업스테이션(350억원), 복합허브센터(350억원), 기업혁신성장센터(500억원), 사회적경제혁신타운(280억원), 일자리연계형 주택(288억원), 전남대 캠퍼스 혁신파크 1차분(500억원) 등 호남 최대규모 창업단지가 조성되고 있다.

조 예비후보는 “광주역은 이제 100년 미래 교통과 창업·일자리 허브로 재탄생하게 될 것이다”며 “광주의 미래 신성장 거점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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