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행복·건강·희망 프로젝트’ 3대 공약 8개 과제 발표
[광주타임즈]양동린 기자=더불어민주당 이용빈 의원(광주 광산구갑)은 어르신을 위한 ‘행복·건강·희망 프로젝트’ 3대 공약 8개 과제를 발표했다.
3대 공약은 ‘간병 걱정 없는 건강한 노후’, ‘행복한 노후를 위한 복지인프라 구축’, ‘어르신과 종사자 모두 행복한 복지’ 등으로, 어르신과 관련 종사자를 위한 8개 과제로 세분화했다.
이 의원은 ‘간병 걱정 없는 건강한 노후’ 방안으로 ▲간병비 건강보험 적용·어르신 주치의제 도입 ▲모든 경로당 주5일 점심 제공 ▲지역사회 어르신 돌봄체계 구축 등을 제시했다.
또 ‘행복한 노후를 위한 복지 인프라 구축’ 대책으로 ▲시니어 친환경 국민체육센터 건립 추진 ▲노후 게이트볼 개선 및 그라운드·파크골프장 확대 ▲경로당 시설개선 지원 및 냉·난방비 일부 운영비 전환 법 개정 추진 등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단일임금체계 도입과 복지체계 강화를 공약과제로 내놨다.
이 의원은 “혼자 생활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지역사회 돌봄체계를 강화하고, 돌봄과 간병 부담을 국가가 함께 짊어져야 한다. 간병비 건강보험 적용 공약이 22대 국회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당론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초고령화 시대에서 지역사회가 고령 인구의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에 대해 체계적 접근과 사회적 기획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광주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