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타임즈]박수현 기자=전남도의회는 21일부터 11월 13일까지 도내 초·중·고 34개교와 기관 2곳, 학생 1186명을 대상으로 체험과 소통 중심의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한다.
2024년 첫 의회교실은 21일 전남도교육청 전남학생의회 소속 학생 53명이 참여해 도의원과의 대화를 시작으로 조례 제정 찬반토론과 표결처리를 하는 등 본회의 의사진행 과정을 경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서동욱 의장은 “미래 유권자인 청소년들이 민주적 의사결정과정을 체험하고 이와 더불어 도민의 손으로 뽑은 지방의원들이 어떤 일을 하는지 현장에서 직접 배울 수 있는 값진 경험이 될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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