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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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앞장
  • /전효정 기자
  • 승인 2024.02.20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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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180여 명, 터미널·기차역 등서 가두캠페인
고병일 광주은행장과 박만 노동조합위원장 등 광주은행 임직원들은 최근 광주송정역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광주은행 제공
고병일 광주은행장과 박만 노동조합위원장 등 광주은행 임직원들은 최근 광주송정역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광주은행 제공

[광주타임즈]전효정 기자=광주은행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고병일 광주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고객과 지역민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기 위한 가두캠페인을 펼쳤다고 20일 밝혔다.

광주은행은 최근 고병일 광주은행장과 박만 노동조합위원장을 선두로 광주송정역을 오가는 시민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물과 함께 기념품을 전달하며 홍보활동을 펼쳤다. 같은 날 본부부서장 및 광주·전남·수도권 영업점장 약 180여명이 광주송정역과 광주종합버스터미널, 전남 목포역과 순천역, 서울 용산역에서 영업본부별로 팀을 나눠 가두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고향사랑기부제가 단순 기부가 아닌 열악한 지방자치단체 재정 확충, 지역주민 복리 증진,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 수 있다는 올바른 취지를 설명하고, 세액공제 및 답례품 혜택 등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추가 정보를 제공하며 적극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

광주은행은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출향민의 관심을 제고하고 지역사회에 적극적인 동참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전개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본점 및 영업점 외벽 광고, 자동화기기(ATM)와 현금봉투, 입출금 통장 등 다방면의 매체를 활용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할 예정이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더 많은 고객 및 지역민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될 고향사랑기부제의 뜻깊은 의미를 나누고 싶어 임직원들과 함께 가두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며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적극 홍보하고, 기부 참여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역 곳곳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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