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훈모 순천 예비후보 선거 사무소 개소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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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훈모 순천 예비후보 선거 사무소 개소식 ‘성료’
  • /순천=이승현 기자
  • 승인 2024.02.26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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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정계인사 등 500여 명 참석 성황…“청년이 살고 싶고 돌아오는 순천 건설”

[순천=광주타임즈]이승현 기자=제22대 총선 순천·광양·곡성·구례갑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손훈모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23일 진행된 개소식에는 송재선 수정교회 목사, 조보훈 전 전남부지사·순천지역위 수석고문, 윤일숙 연향들 대책위 대외협력본부장 등 500여명의 시민들과 시도의원이 참석했다. 

또한 소병철 국회의원, 김형석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민형배 국회의원을 비롯 손 예비후보의 은사인 김종갑 교사 등 순천시민 20여명이 영상으로 개소식 축하와 응원의 말을 전했다.

손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지난 대선 경선 때 이재명 후보의 순천본부장을 맡아 누구보다도 열심히 뛰었지만 이번 선거 도중 당대표의 이름을 결코 팔지 않았다”며 “오로지 저의 실력으로 인정 받고 제가 준비한 미래비전으로 선택받기를 원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중앙에서 호의호식하다가 갑자기 나타나 순천 상황을 모른 채로 표를 달라고 하는 후보가 아니라,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고 꾸준한 활동과 헌신으로 신뢰를 확보한 대표성 있는 인물이 우리 순천의 국회의원 후보가 돼야 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손 예비후보는 청년이 돌아오는 순천, 청년이 살고 싶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탄탄한 미래비전을 소개했다.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연계 우주항공산업 유치 추진 ▲한화디펜스 등 방산업체 유치 추진으로 인구 50만 자족도시를 건설하겠다고 공언했다. 또 ▲호텔·리조트 단지 조성과 대형관람차 ‘순천아이’ 유치 ▲순천대학교 의대와 대학병원급 종합병원 유치 추진 ▲연향들 쓰레기 소각장 원점재검토 등을 주요 공약으로 밝혔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서는 광양 남해오네뜨 무주택 임차인 소송 100% 승소에 이어, 최근 금당 대광로제비앙 조기 분양에도 기여해 무주택 임차인 내 집 마련에 앞장선 공로로 임차인들이 감사패를 준비해 손훈모 예비후보에게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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