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취약계층 청소년 교복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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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취약계층 청소년 교복 후원
  • /전효정 기자
  • 승인 2024.03.03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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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000만 원 전달…9년 연속 후원 ‘누적 9000만 원’
광주은행은 최근 본점에서 ‘신학기 사랑을 입어요’ 교복 후원 행사를 통해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교복 구입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사진 왼쪽부터 김은영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장, 고병일 광주은행장, 방송인 이홍렬씨.       /광주은행 제공
광주은행은 최근 본점에서 ‘신학기 사랑을 입어요’ 교복 후원 행사를 통해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교복 구입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사진 왼쪽부터 김은영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장, 고병일 광주은행장, 방송인 이홍렬씨. /광주은행 제공

[광주타임즈]전효정 기자=광주은행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신학기 교복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가정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선물했다.

광주은행은 전날 본점에서 ‘신학기 사랑을 입어요’ 교복 후원 행사를 통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후원금 1000만을 전달했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행사에는 고병일 광주은행장과 김은영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장, 방송인 이홍렬씨 등이 함께 했다.

이번 행사는 민생금융지원 방안의 일환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가정의 청소년들을 후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추천한 중·고교 신입생 20명의 교복 구입에 쓰인다.

이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방송인 이홍렬씨는 소외계층 청소년들이 꿈과 용기를 잃지 않도록 용기를 북돋웠다.

광주은행이 펼치는 ‘신학기 사랑을 입어요’ 교복 후원 행사는 지난 2016년부터 9년 연속 이어지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9000만원을 후원했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후원금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 생활하는 청소년들에게 희망찬 미래를 꿈꾸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광주은행은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앞으로도 지역의 미래인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사회공헌사업을 지속해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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