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전 매진…지난해 143억 ‘전국 1위’
[광주타임즈]박수현 기자=전남도가 22개 시·군과 함께 올해 고향사랑 기부금 200억 원을 목표로 홍보전에 매진하고 있다.
전남도는 “지난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100억 원 넘게 모금한 데 이어 올해는 최대 목표치롤 200억 원으로 잡고 전략적 홍보활동 등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남도와 22개 시·군은 지난해 143억 원을 모금해 전국 1위를 차지했고 전남도는 기부금 모집·운용 현황을 지난달 29일 도와 시·군 누리집에 공개했다.
강영구 전남도 자치행정국장은 “올해는 기부자가 공감할 다양한 기금사업을 추진하고, 도와 시·군이 하나 돼 고향사랑 기부금 200억 원 모금 목표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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