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관리자 워크숍 시행…안전경영 역량 제고
[나주=광주타임즈] 정종섭 기자=한전KPS는 최근 나주센텀호텔에서 ‘2024년도 안전보건관리자 워크숍’을 열고 중대재해 ‘Zero’ 목표 달성을 다짐했다.
3일 한전KPS에 따르면 본사를 비롯한 전국 사업장 안전·보건관리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산업재해 예방활동 강화 및 위험성평가 중심의 자기규율 예방체계 확립 등 정부 안전정책에 동참하고, 이를 통해 중대재해 무발생 목표 완수를 결의했다.
워크숍 프로그램은 ▲현장 내 중대재해 사례 및 대응 방안 ▲중대재해처벌법 측면에서의 경영과 안전보건의 이해 ▲최근 산업재해 분석을 통한 새로운 안전 패러다임의 필요성 등의 내용으로 구성했다.
더불어 안전보건관리자 심층 토론을 통해 사업장 산업안전보건 관련 현안 및 건의사항을 논의하고, 현장 내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전파했다.
한전KPS는 이번 안전다짐 결의를 계기로 전국 모든 사업장의 전직원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다양하고 강화된 안전·보건활동을 추진해 중대산업재해 없는 건강한 사업장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김홍연 사장은 “앞으로도 강화된 정부 안전정책 기조에 부응하고 모든 근로자가 안전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안전 최우선 경영을 철저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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