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에 이상갑씨
상태바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에 이상갑씨
  • /전효정 기자
  • 승인 2024.03.03 17: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상법·경제분야 특화 법률가…국회·정부·시민사회 소통 활발

 

[광주타임즈]전효정 기자=2개월째 공석인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으로 이상갑(57) 변호사가 내정됐다.

광주시는 이 변호사를 신임 문화경제부시장으로 임명하기 위해 자격심사 등 관련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이상갑 전 법무실장은 서석고와 서울대법대를 졸업하고 전 법무부 법무실장,전 법무부 인권국장,전 근로정신대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 공동대표.전 광주지방변호사회 인권및법률구조위원장, 전 민주사회를위한 변호사 모임 광주전남지부장 역임하여 국회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상법과 기업 관련 법제 연구, 스타트업기업에 대한 상시적‧법률적 기업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등 경제분야에 특화됐다.

또 국회와 여·야를 넘나든 정치권, 중앙부처와 인적 네트워크도 풍부하게 갖췄다. 인권변호사로 활동하면서 사회적 약자, 시민사회 진영과의 소통능력도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광주시는 이상갑 전 법무실장에 대한 자격심사와 결격사유 조회 등을 거쳐 오는 7일자로 임명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