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상생 일터 조성’ 온 힘...제1차 노사민정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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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상생 일터 조성’ 온 힘...제1차 노사민정협의회 개최
  • /차아정 기자
  • 승인 2024.03.0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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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타임즈] 차아정 기자=광주 서구 노사민정협의회는 4일 노동계·경영계·주민·행정대표 등 13명의 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구는 지난해 보육종사자 및 중대재해 확대 적용 대상을 중심으로 광주광역시와 연계해 사업을 펼쳤으며, 올해는 취약노동자 및 기업의 다양한 근무형태를 지원하는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서구는 근로시간 선택문화 확산을 위한 ‘우수기업 선정공모’(신규사업), 취약노동자 근무환경 등 사회적 인식개선 지원사업, 중대재해 및 산업재해 예방 등 안전한일터 만들기 사업, 찾아가는 취약노동자 마음돌봄 사업, 노사민정협의회 운영 활성화 사업 포함 등 5개 사업을 내용으로 하는 ‘2024년 지역 노사민정 상생협력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서구는 중대재해처벌법 확대적용으로 인한 사업장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홍보활동 및 캠페인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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