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인문도시’ 조성사업 본격 시동
상태바
동구 ‘인문도시’ 조성사업 본격 시동
  • /박수현 기자
  • 승인 2024.03.06 17: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위원회 정기회의서 6월 ‘인문축제’ 발전 방안 등 모색

[광주타임즈] 박수현 기자= 광주 동구는 지난 5년여 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인문도시 동구’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최근 2024년도 인문도시조성위원회 상반기 정기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임택 구청장을 비롯해 황풍년 위원장, 이동순 부위원장 등 문화·예술·언론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인문도시조성위원회 소속 18명의 위원이 참석해 올해 사업에 대한 추진 방향과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구체적으로 오는 6월 1~2일 이틀간 열리는 ‘2024 무등산 인문 축제(For:rest)’를 중심으로 ▲축제 주제와 진행 방향 ▲축제 신규 프로그램 구성·개최 장소 확장 여부 ▲학교·청년센터 등 타 기관과의 협력 등을 비롯해 올해 인문도시 정책 관련 주요 업무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회의에서 언급된 다양한 의견과 조언은 무등산 인문 축제를 비롯한 관련 사업 추진에 귀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