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적극행정 평가 2년 연속 ‘우수’ 선정
상태바
북구, 적극행정 평가 2년 연속 ‘우수’ 선정
  • /전효정 기자
  • 승인 2024.03.17 16: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주타임즈] 전효정 기자=광주 북구는 행정안전부의 ‘2024년(2023년 실적)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북구는 적극행정 활성화에 대한 공직자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적극행정 추진계획을 충실하게 수립하고 적극행정 실천 주간 운영, 적극행정 경진대회 개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및 포상 등 적극행정 정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평가항목 전반에 있어 두루 높은 점수를 얻었다.

특히 지난해 4월 광주 자치구 최초로 중소기업 해외 판로 개척 지원을 위해 필리핀과 베트남을 대상으로 추진한 민․관 합동 ‘광융합 무역촉진단’ 운영사례는 934만 달러 수출계약을 체결시키는 등 지역경제 활력 증진에 실질적으로 기여한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평가받았다.

또한 광주 최초로 영산강 수변 유휴부지를 활용해 조성한 야외 물놀이장을 지역민에게 무료로 제공한 ‘산동교 친수공원 야외 물놀이장 운영 시책’도 호평받았다.

이에 북구는 상위 30%에 주어진 ‘우수’ 등급을 달성했고 정부포상의 일환으로 기관 표창 등의 특전을 받게 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