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립교향악단, 통영국제음악회 초청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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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립교향악단, 통영국제음악회 초청 공연
  • /전효정 기자
  • 승인 2024.03.19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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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4일 통영국제음악당 콘서트홀…에마뉘엘 파위 협연
광주시립교향악단 공연 모습. /광주시립교향악단 제공
광주시립교향악단 공연 모습. /광주시립교향악단 제공

[광주타임즈] 전효정 기자=광주시립교향악단이 통영국제음악회에서 베를릴필 수석 플루티스트 에마뉘엘 파위와 공연을 펼친다. 

광주시향은 2024 통영국제음악제에 초청받아 오는 4월 4일 저녁 7시 ‘광주시립교향악단 with 에마뉘엘 파위’ 공연을 통영국제음악당 콘서트홀에서 펼친다.

이날 지휘는 광주시향 예술감독 홍석원이 맡고 세계적인 플루티스트 에마뉘엘 파위가 협연한다. 공연은 출신 세계적인 작곡가 윤이상의 ‘바라’ 시작한다. 곧이어 칼 닐센 ‘플루트 협주곡’을 플루티스트 에마뉘엘 파위의 협연으로 감상한다. 후반부는 차이콥스키 ‘교향곡 5번 E단조’로 장식한다. 

협연자 플루티스트 에마뉘엘 파위는 파리음악원을 졸업하고 고베, 제네바 콩쿠르에서 우승했다. 22세에 클라우디오 아바도가 이끄는 베를린 필하모닉 플루트 수석으로 입단해 현재까지 연주하고 있다. 

광주시향은 지난해 통영국제음악당에서 피아니스트 임윤찬과 함께 선보인 공연 실황을 ‘도이치그라모폰(DG)’ 앨범 발매와 동시에 플래티넘을 달성해 주목받은 바 있다. 

한편, 2024 통영국제음악제는 ‘순간 속의 영원’(Eternity in Moments)을 주제로 29일부터 4월 7일까지 통영국제음악당에서 열린다.

공연 예매는 통영국제음악제 홈페이지와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며 입장권은 A석 5만 원, B석 3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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