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타임즈]차아정 기자=전남도가 생활 도자(세라믹) 산업 활성화를 위해 공동브랜드 및 디자인 개발 등 도자 제작기업 지원을 본격 추진한다.
올해 생활 도자 공동브랜드 개발, 공동브랜드 적용 상품 제작, 제품 홍보를 위해 전년 대비 1억 3000만 원 증가한 4억 원을 세라믹 기업에 지원한다.
공동브랜드를 적용한 도자 제품을 제작부터 홍보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도자 제작기업의 매출 증가와 판로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사업 신청은 오는 29일까지 진행되며, 절차 등 자세한 사항은 전남테크노파크 누리집 지원사업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미순 전남도 기반산업과장은 “공동브랜드 개발 등 기업 지원을 확대해 전남 생활세라믹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기업 수익성을 증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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