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광주타임즈] 조상용 기자=담양교육지원청은 담양경찰서, 담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최근 담양동초등학교에서 학교폭력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 연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신학기를 맞이해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연합해 관내 5개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생 및 교직원 등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학생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학생, 교직원, 교육청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은 함께 어깨띠와 플래카드를 들고 학생들에게 ‘웃음소리 가득한 학교! 학교폭력 없는 학교!’라는 구호와 더불어 작은 홍보물을 건네며 격려했다.
함께 참여한 담양동초등학교 안혜자 교장은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캠페인에 동참한 것에 감사드리며, 학교 구성원 모두가 웃음소리가 가득한 학교,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경애 교육장은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공동체가 한 뜻으로 참여한 이번 연합 캠페인은 그 의미가 크며, 담양교육지원청은 선제적인 학교폭력 예방활동 및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므로 학교에서도 학교폭력예방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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